큰 흐름
크게 보면 미국 장은 순환매가 돌며 횡보장.
국장은 꽤나 강한 상승 모멘텀을 유지중. 모멘텀 투자자로서 미장 비율을 줄이고, 국장 비율을 늘렸어야 했으나.. 모멘텀 투자자가 된지 얼마 안되서… 이 큰 상승장에 합류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기회는 무한하다. 다음 파도를 기다리자.
AI
단연코 아직 가장 뜨거운 감자는 AI이다. 엔트로픽의 클로드 코드, 코워크의 등장으로 소프트웨어 기업의 폭락이 일어났다.
소위 **”사스포칼립스”**
순환매
반면 AI와는 관련이 적은 전통 에너지, 리츠, 소비재 섹터로 자금의 이동이 일어나면서 전통 기업들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체적인 섹터를 꾸준히 관찰해야하는 이유를 이번 기회에 알 수 있었다.
나는 기본적으로 모멘텀 투자를 지향하므로 관심 분야인 기술주 섹터에만 관심을 두기 보다는 전체적인 흐름을 꾸준히 파악하는 것의 중요성을 또 느낄 수 있었다.
매크로
물가는 내려가고 있으나 여전히 낮지는 않은 상황이라 금리 인하가 힘든 상황이다. 고용도 마찬가지로 어느정도 견고한 수준을 유지중이다. 당분간 금리 인하를 하기 보다는 금리가 동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상황
현재 정권, 특히 재무부와 연준은 작은 연준을 지향한다. 그리고 민간, 즉 상업은행들의 규제완화를 통해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려고 계획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이런 의미에서 금융 섹터가 괜찮을 것이라고 판단되 금융 ETF인 XLF 매수 하였으나, 사스포칼립스가 금융섹터까지 번지며 폭락해 일단 손절한 상태이다.
하지만 최근 드러켄밀러 포토폴리오가 공개되면서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해서였는지 꽤나 유의미한 비중의 XLF를 매수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어느정도 바닥을 다지면 다시 XLF 포지션에 진입해야겠다. 사실 지금쯤이면 드러켄밀러도 XLF를 손절했을 수도 있다.
변하지 않는 것
AI가 정말로 소프트웨어 산업을 뒤바꿀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생산성 향상으로 한명이 기존 10명의 역할을 할 수 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AI의 ‘인프라’ 자체에 대한 수요는 오히려 더 폭발할 것이라는 것이다.
인프라
나는 AI의 인프라는 크게 3가지라고 생각한다. 1. 반도체 2. 에너지 3.클라우드(데이터센터)
따라서 나는 내 포토폴리오를 최근 이 3가지 큰 그림을 바탕으로 변화시켰다.
반도체(SOXQ)

반도체 섹터만 해도 하위 분야가 상당히 다양하다. 요즘은 특히 메모리의 부족으로 삼성전자, 하이닉스를 비롯해 마이크론, 샌디스크 같은 기업들의 폼이 매우 좋다.
따라서 나는 삼성전자, 하이닉스를 매수하여 국장 비율을 조금 늘리면서, SOXQ ETF를 통해 반도체 섹터의 흐름을 따라가고 있다.
에너지(AIPO)

결국 가장 큰 병목은 에너지이다. 그리고 단순히 쉐브론, 엑손모빌 같은 전통 에너지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AI를 위한 온사이트 발전을 말하는 것이다. 즉, AI로 인해 직접적인 수혜를 받는 GEV, BE, VRT 같은 기업들.
이런 기업들을 위주로 담은 ETF를 찾아서 이 ETF 를 통해 투자중이다. 바로 AIPO
클라우드
기본적으로 모든 AI들은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작동한다. 클라우드에 모든 데이터들이 저장되어 있고, 그런 데이터들을 기반으로 사고하기 때문이다. 결국 클라우드에 대한 수요는 더욱더 폭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적인 클라우드 기업은 역시 아마존, 구글,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아마존과 구글은 매우 성장성이 높다고 생각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해서는 덜 긍정적이라 아마존과 구글을 위주로 매수할 예정이다.
아마존
아마존은 명실상부 클라우드 1위 기업이다. 그리고 이커머스(물류), 아마존프라임, 광고 등 안하는 것이 없는 기업. 앞으로 로봇 및 물류 자동화로 인해 효율성이 더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기에 AI로 인해 수혜, 및 발전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생각하여 유망하다고 생각한다.
현재 주가는 과도한 투자로 인해 폭락해 있는 상태라 가치투자 관점에서 꾸준히 매수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빅테크는 빅테크다.
구글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AI 기업이다. 풀스텍 AI 기업
방산
방산은 매우 매력적인 섹터라고 생각한다. 지정학적 위기에서 훌륭한 헷지 역할을 하며 꾸준한 우상향을 하는 섹터이기 때문이다. 또 최근 AI 및 드론과 함께 기술주로서의 성격을 띠는 하이테크 방산기업들 덕분에 더 매력적으로 변하였다. (like KTOS, AVAV)
최근 급격한 상승 이후 조정시기에 있다. 현재는 XAR ETF 를 통해 흐름만 따라고 있으나 추세전환의 신호가 보이면 추가 매수를 할 예정이다.
DEEP-SAAS
소프트웨어 기업 중에서도 인프라와 같이 기본적인 역할을 하는 소프트웨어도 있다. 이런 소프트웨어는 대체될 가능성이 더 낮다고 생각한다.
대표적으로 바로 사이버보안. CRWD, NET, PANW와 같은 기업들은 유심히 살펴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온토로지를 바탕으로 AI의 효율성을 바꿀 수 있는 PLTR, 그리고 반도체 설계 전문 소프트웨어인 SNPS도 마찬가지. 아직 둘다 하락추세에 있지만 바뀌는 변곡점을 유심히 살펴보자. 나도 이런 DEEP-SAAS 기업들을 아직 유의미하게 매수하지는 않았다.
추가 관심 종목들.
AAPL
애플의 생태계는 압도적이다. 결국 모든 AI들이 아이폰 및 맥에서 돌아갈 확률이 매우 높다. 애플이 직접적으로 AI 개발에 힘을 들이지 않는 이유도 알 것 같다. 애플은 그냥 국밥.
TSLA
피지컬 AI는 그냥 테슬라다. 구글과 함께 거의 유일무이한 풀스텍 AI기업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변동성이 크고 실적이 다소 애매한 부분이 있어서 언제나 관심목록에 있다.
p.s 여기서는 다루지 않았지만 최근 광학 통신이 데이터센터에서 주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루멘텀, 코히어런트, 시에나 같은 기업들.. 이런 기업들을 위주로 담은 광통신 ETF는 없어서 나는 가장 모멘텀이 좋은 루멘텀에 투자중이다. 거의 요즘 유일한 수익주…. ㅜ
결론

AI 인프라(반도체, 에너지, 클라우드) + 금융 + 방산 그리고 관심종목 째려보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