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25일


나는 ICT이론을 바탕으로 트레이딩을 하는 중이다. ICT이론에 대해서 여러 의견이 있고, 지수 혹은 외환에 맞춰진 트레이딩 방법이라는 말이 많지만 그래도 기관의 의도를 파악하려고 노력한다는 점에서 매력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 언제나 이런 것들은 도구에 불과하고, 어떻게 활용하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더리움 4시간봉

현재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


하락추세를 이어 가던 중 Previous Week High(PWH) 부근에서 만든 SIBI로의 되돌림을 만들었다.

그 후 다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었으나, 아래의 BPR부근에서 다시 저항을 맞고 consolidation 구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오늘은 빨간날이기도 해서 움직임이 별로 없을 것으로 예상 중이다.

1시간봉

1시간 봉을 보면 그냥 횡보추세에 있음을 더 잘 알 수 있다. 아래의 PDL 혹은 위의 PDH를 깨트린 후에야 방향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개인적으로는 아래를 깨고 위로 올라갔으면 좋겠지만… 우선 상황을 더 지켜보자.

트레이딩을 하는 이유

나는 본업이 있다. 그리고 트레이딩 혹은 금융쪽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일이다. 하지만 나는 투자 그 자체에 재미를 느끼고 있기에 먼 미래에는 트레이딩 혹은 전업투자자로서 살아가는 것이 나쁘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 물론 전업트레이더 혹은 전업투자자가 되는 것은 매우 어렵다. 하지만 그냥 돈을 잃든, 벌든 이 과정 자체를 즐기는 내 모습을 보면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


자유

트레이더 혹은 투자자로서의 최대 장점은 자유라고 생각한다. 우선 장소와 시간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 내가 한국에 있든, 미국에 있든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다. 심지어 한국 내에서도 부산에 있던 아니면 어디 시골에 있든 큰 제약 없이 투자를 할 수 있다.


투자는 단 한번의 선택, 판단이 내 수익률을 결정하고, 그 후에는 모든것이 알아서 결정되는 시스템이다. 하루에 한번 매매할 수도, 혹은 일주일에 한번 매매를 통해서도 충분한 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점이 또 다른 매력이다. 야구에서는 3번의 스트라이크 내에 베트를 휘둘러야 하지만 투자에서는 그렇지 않다. 내가 원할 때, 그리고 확실한 순간에만 베트를 휘둘러도 충분하다.


복리

투자 수익률은 복리로 굴러간다. 복리의 힘을 모르는 자는 투자를 해서는 안된다. 복리의 힘을 알아야 욕심을 버리게 되고, 인내심을 가질 수 있다. 직접적인 예를 들어보면,한달에 약 6%의 수익률만 꾸준히 유지하여도 1년이면 원금이 2배가 된다. 한달에 단 6%. 물론 말처럼 꾸준히 6%의 수익률을 낸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6%가 아니라 60% 혹은 600%의 수익률을 쫒다가 넘어지기 마련이다. 욕심을 버리고 차분히 꾸준히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확률적 사고

트레이딩은 불확실의 영역이다. 아무리 뛰어난 트레이더라도 손실을 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꾸준함이다. 승률이 30%밖에 되지 않더라도 손익비가 약 1:4라면 결과적으로 나의 계좌는 늘어나게 마련이다. 언제나 손실이 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고, 손절은 확실히, 그리고 익절은 차분하게 가져간다면 시간은 나의 편이다.


선택지

주식투자만 하면 보통 시장이 오르기만을 기다려야한다. 물론 인버스etf를 통해 하락에 베팅을 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 레버리지상품들이고, 그 외에도 수수료와 같은 문제들이 있다. 하지만 트레이딩은 단순히 시장이 오르기만을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 점이 또 매력적이다. 언제나 유연하게 내 포지션을 정할 수 있고 어떤 시장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만드는 사람

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생각한다. 만드는 사람, 그리고 소비하는 사람. 물론 당연히 겹쳐지는 부분도 있겠지만 쉽게 말해서 나는 비즈니스맨이 되고 싶다. 우리가 편의점에서 어떠한 물건을 사도 그 물건을 처음에 만든 사람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달은 후 나도 이 세상에 나만의 제품, 서비스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그런 점에서 사실 트레이더, 혹은 투자자는 매력이 떨어지기도 한다. 내가 직접 무언가를 만들기 보다 만든 사람에게 투자한다는 점이 말이다.


하지만 사업을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구상중인 아이템이 없을 뿐더러, 시대의 흐름이 어느때보다 빨라지고 있다. 트렌드는 순식간에 바뀌고, 새로운 기술의 등장으로 모든 것이 바뀌는 파괴적 혁신이 일어날 수도 있다.

Connecting the dots

인생은 예측할 수 없다. 스티브 잡스의 connecting the dots처럼 지금 내가 하는 모든 것들이 결국 어떻게든 이어질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그저 묵묵히 앞으로 나아가야한다. 여러분들도 여러분의 취미가 무엇이든, 관심사가 무엇이든 그것들이 여러분들의 취향을 만들고, 여러분이 누구인지를 만들기에 포기하지 않고 매일매일 한발자국씩 앞으로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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