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26일


쓰디쓴 약

오늘은 가슴이 아프다. 꽤나 큰 손실을 보았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이런 고통은 나를 성장시킬 뿐이다. 포기하지 말자.

1시간 봉 차트

어제 글과 시간 차이가 크게 나지 않기 때문에 잠깐 이글을 보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 어제는 저 횡보구간에서 포지션을 유지하다가 별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트레이딩을 멈췄었다.


Liquidity Sweep


나는 이런 횡보장에서 liquidity sweep에 너무 집착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아래로 거짓 무빙을 줬다고 생각하고, 롱포지션에 들어갔으나 차트는 그대로 아래로 계속 내려갔다. 반등오는 자리에서 손절을 할 생각하였으나 크게 반등하는 구간 없이 쭉 빠졌다. 결국 10%정도의 손실을 봐버렸다…


리스크관리


한번의 거래에서 최대 2%의 손실만을 감수하려던 나의 원칙을 어기고 말았다. 손절라인을 빡빡하게 잡자니 내 손절라인이 털고 가고, 손절라인을 느슨하게 잡으면 손해를 크게 보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유연성

손절라인을 원칙에 맞게 설정하되, 나의 예상과 다르게 간다면 언제든지 포지션을 반대로 바꿀 수 있는 유연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15분봉 차트

트레이딩

이런 하락에는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우선 유동성 스윕이라고 예상한다고 하더라도, 추세전환을 확실하게 확인하고 들어갈 필요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1분 봉 차트

보면 1분봉에서도 전혀 추세전환이 없음에도 당연히 LIQUIDITY SWEEP이라는 생각에 롱포지션에 들어가버렸다. 나는 손해를 봐야 마땅한 놈이다.

LIQUIDITY (15M)

결국 이 아래에 있는 유동성을 먹으러 가격을 하락시킨 것이었다. 여기서 또 횡보하며 유동성을 만들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이제 한번 더 그 아래에 있는 유동성 까지 흡수하며 밑에 오더블락을 찍고 반등할 수 있다는 것을 예상할 수 있다.

분명한 것은 언젠가는 결국 저기 위에 있는 유동성을 또 흡수하러 갈것이다. 여기서 추가 하락이나올 수는 있지만 크지 않기에 현물 분할매수를 지금부터 조금씩 해도 될 것 같다는 판단을 했다.

1순위는 TREND, 2순위는 LIQUIDITY

언제나 큰 흐름을 봐야한다. 현재의 추세가 하락추세인지, 상승추세인지, 유동성이 어디에 분포되어있는지!

날봉차트이다. 아직 하락추세가 분명하며 이전에 만든 FVG구간을 들르기 위해 잠시 되돌림이 온것이라고 해석 할 수 있었다. 4H, 1H 봉 차트에서 애매한 MSS가 식별되서 속은 것 같다. 언제나 그런 작은 Time Frame 보다 큰 그림에서 추세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제 FVG를 매꿨으니 다시 내려가서 밑에 유동성들을 흡수하러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당분간 롱뷰는 좀 힘들지 않을까…(그걸 왜 이제 알았어…)


ANTIFRAGILE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들 뿐이다. 우리 모두 이런 실패로부터만 교훈을 얻을 수 있다. 현재 작은 시드로 할 때 수많은 실패를 겪어야 나중에 올바른 트레이더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포기하지말고 계속 정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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