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
보잘것 없는 내 포토폴리오를 봐바…ㅜ
하지만 세상은 기울어진 운동장이다. 부자는 더 배불러지고, 가난한 사람들은 더 가난해지는게 현실이다.

첫 발자국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한계를 극복하고자 한다면 오늘 다룰 내용을 깨닫는 것이 시작이 될 것이다.
이상한 현실의 우리

현실은 거대한 사기극이다. 나를 부정론자로 볼 수도 있겠지만 냉정한 현실은 그렇다.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보다 이상한 곳이 바로 현실이다.
2개의 사기
거대한 2개의 사기극이 있다. 하나는 화폐사기. 그리고 다른 하나는 탄수화물 사기이다. (나도 아직 속고 있는 사기는 수없이 더 많을 것이다..)
오늘은 전세계를 속이고 있는 거대한 화폐 사기에 대해서 들여다 보자.
돈이란 무엇일까?

우선 화폐, 엄밀히 말하면 다르지만 우리가 통상적으로 ‘돈’이라 부르는 것은 무엇일까?
스티브 잡스
https://youtube.com/shorts/gC0mG2iRQcM?si=sE-1nBPsY9wWGXNO
스티브 잡스의 말을 들어보고 오자.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말 중 하나이다. 우리를 둘러싸는 이 거대한 세상도 결국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은 사람이 만든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으면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이 바뀌게 된다.
결국 모두..

현재 우리가 입고 있는 옷, 매일 타는 자동차, 음료수 같은 것 뿐만 아니라 법, 모든 종교, 국가, 군대 와 같은 개념 모두 우리가 만들어낸 것이다.
돈 == 발명품
돈도 마찬가지이다. 결국 돈도 우리가 만들어낸 ‘발명품’ 중에 하나일 뿐이다.
돈은 어떻게 처음 발명되었을까? 먼 과거로 돌아가보자.
석기시대

석기시대에는 크게 돈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을 것이다. 소수의 인원들끼리 부족 생활을 했고 같은 공동체로서 자급자족을 해도 충분 했을 것이다.
농업혁명

하지만 농업혁명이 일어나면서 사람들이 한 곳에 정착해서 살게 되었다. 사회가 이루어졌으며 다양한 직업군이 등장했을 것이다.
누구는 농사를 짓고, 누구는 물고기를 잡았으며, 누구는 그릇을 만들고, 누구는 농기구 같은 도구를 만들었을 것이다.
배고픈 장인
같이 이 시대로 점프해보자. 나는 그릇을 만드는 장인이다.
그릇을 하루에 10개도 넘게 만들지만 정작 오늘 점심에 먹어야 할 쌀이 없다. 결국 나는 그릇을 들고 농사를 짓는 ‘철수’한테 간다.
철수는 쌀은 넘치지만 쌀을 담을 그릇이 없다.
우리는 서로의 니즈에 맞게 그릇과 쌀을 교환한다.
불편한 물물교환
처음에는 이렇게 물물교환을 통해 가치를 교환했다. 하지만 물물교환은 여러모로 불편한 점이 많다. 낚시를 하는 ‘짱구’는 물고기를 잡아 필요한 물품들과 교환한다. 하지만 물고기가 금방 상해버려 항상 골치가 아프다. 그렇게 심란한 짱구 옆에서 짱구의 아내는 물고기와 바꾼 ‘반짝이’를 주위 친구들에게 자랑하기 바쁘다. 주위 친구들이 짱구의 아내에게 쌀, 그릇, 농기구를 줄테니 ‘반짝이’와 바꾸자고 하는 것을 보고 짱구는 생각한다.
‘물고기를 반짝이로 전부 바꾸고, 나중에 반짝이로 필요한 거를 사볼까?”

반짝이 교환 대성공
사실 선택의 여지가 없던 짱구는 새로운 시도를 감행한다. 반짝이를 잔뜩산 후 그 후에 반짝이로 필요한 쌀, 그릇, 신발 등을 구매했고, 이 것은 대성공이었다. 모두들 반짝이를 원하였고, 반짝이는 물고기처럼 상하지도 않을 뿐더러 작아서 교환하기에도 인성맞춤이었다.
너도 나도 반짝이
결국 짱구의 ‘반짝이 교환’은 소문이 퍼지게 되어 너도 나도 모두 반짝이를 통해 교환을 하기 시작했다. 이런 현상이 가속화 되면서 반짝이의 신뢰도는 더욱 올라가게 되었고, 물물교환 시대에서 화폐의 시대로 넘어가게 되었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이 과정에서 어떠한 국가의 개입도 없다는 점이다. 이러한 화폐시스템의 발명은 개인들의 편의성에 따라 자연스럽게 형성되었다.
가장 오래된 돈 : 금

사람들의 운송 수단이 인력거 > 마차> 자동차> 비행기 > 우주선, 전투기, 전기자 등으로 발전하듯이 우리의 돈도 마찬가지이다.
‘반짝이’ 는 조개껍칠 같은 것에서 시작하여 결국 금과 은으로 발전하였다. 역사적으로 가장 오랫동안 가치 교환의 역할을 해온 것은 바로 금이다.
은행의 등장

처음에는 당연히 사람들이 의심을 한다. 하지만 수표를 들고 은행을 찾아가면 언제나 자신이 보관했던 만큼의 금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나서는 사람들은 수표로만 교환을 하기 시작한다.
더 이상 아무도 은행에 가서 금을 찾지 않는다.
문제의 시작 : 대출

아직까지는 괜찮다. 하지만 맹구 입장에서는 뭔가 답답하다. 사람들이 금을 맡겨놓고 더 이상 찾아 오지 않는다.
그래서 맹구는 자신의 창고에 쌓여있는 금을 담보로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주는 사업을 시작한다. 즉 대출업. 어차피 사람들은 금을 찾으러 오지도 않는다.
무한 대출 == 무한 돈복사
자 이제부터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한다. 말로만 듣던 돈복사가 실제로 일어나기 시작한다.
다시 예를 들어보자. 철수는 100kg만큼의 금을 맡겼다. 그리고 맹구(은행)은 그 금을 짱구에게 80kg만큼의 돈을 빌려준다.
맹구 계좌 = 100kg 금
짱구는 그 돈으로 낚시 배를 하나 구입해서 전보다 훨씬 더 많은 물고기를 잡기 시작한다. 그래서 결국 100kg 만큼의 돈을 번다. 문제는 여전히 철수의 계좌에는 100만큼의 금이 있다고 찍힌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이 과정은 10번이고, 100번이고 반복된다.
M2
이것을 전문 용어로 m2 통화량 증가라고 한다.
https://fred.stlouisfed.org/series/M2SL
현실의 m2 증가량을 한번 보고 가자.
현실도 마찬가지
여러분의 계좌도 똑같다. 현재 여러분의 계좌에 있는 돈은 가만히 있지 않고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복사가 되고 있다.
돈이 돌아야 경제가 돈다고 주장할 수도 있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무한 돈 복사는 사실 부자들만 더 부자로 만들어줄 뿐 가난한 사람들은 더 가난해질 뿐이다.
2배 요정
갑자기 요정이 나타나서 이 세상사람들의 모든 돈을 2배로 늘려주었다고 가정해보자. 과연 여러분들은 행복할까?
사실 돈 자체는 우리에게 어떠한 것도 해주지 않는다. 정말로 가치 있는 것은 재화이다. 그리고 재화의 문제점은 한정되어 있다는 것이다.
돈은 무제한으로 복사되지만 재화는 여전히 제한되어있기 때문에 재화의 가격만 올라갈 뿐이다. 사람들은 흔히 ‘인플레이션’ 혹은 물가 상승이라고 하지만 사실상 화폐의 구매력이 떨어진 것이다.
닉슨 : 이래서 눈치 빠른 애들이 싫어..

눈치 빠른 사람들 하나둘 씩 이상함을 알아차린다. 이 세상에 금보다 더 많은 돈이 돌아다니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고 다들 돈을 금으로 다시 교환하기 시작한다.
은행은 큰일이 났다. 갖고 있던 금에 비해 더 많은 돈을 발행한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이 현상은 실제 현실에서도 일어났고, ‘닉슨 쇼크’라고도 알려져 있다.
금본위제 폐지

놀랍게도 미국의 대통령 닉슨은 뻔뻔하게도 바꾸어 주지 않을 것을 밝히며 앞으로 금과 돈은 관계가 없다며 금본위제를 끝내버린다. 그나마 있던 제약마저 없어진 것이다.
이제부터는 아무런 제약없이 돈 복사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Cash is Trash
이제 돈은 가치교환의 수단으로서의 역할은 가능하지만 가치저장의 역할은 전혀 하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 우리의 은행 계좌에 있는돈, 곧 들어오는 월급으로는 무엇을 해야할까?
다음시간에~ 다뤄보자.
p.s 스티브 잡스에 말을 다시 한번 들어보자. 이 세상 모든 것이 누군가가 만든거라면 여러분도 무언가를 만들 수 있다. ‘소비자’의 역할만 하지 말고 ‘생산자’로서의 역할에도 도전해보자.